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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리뷰

[베이커리] 노원역 니생각이났어

by Yen’s 2020. 9. 19.

가을바람이 부는 9월,

친구랑 노원역 '니생각이났어' 베이커리 카페를 갔다. (광고 X)

처음 가보는 곳이라 어떤 디저트를 판매하는지 기대되었다.

니생각이나 근처길 날이 좋아 한컷 
니 생각이 났어 간판 (골목이라 흰색 간판을 찾아보면 된다.)
니 생각이 났어_서울 노원구 상계로1길 82-14 비콘드림힐아파트 상가 102호 노원역 9번출구

흰색으로 되어있는 가게. 내부는 작았다. 

취식할 수 있는 테이블은 없고 테이크 아웃 베이커리 가게다.

위에는 마카롱 아래는 크럼블 케이크 (크럼블 케이크는 처음 먹어본다.)

친구는 흑임자, 난 당근케이크로 결정!

작은 베이커리 카페 같은 경우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곳도 있는데

재료 및 원산지를 이렇게 크게 써놓아서 좋았다.

또한, 메뉴를 설명하는 일러스트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가격이 조금 높았지만, 맛을 기대해본다.

니 생각이 났어 선물포장

디저트가 대세인 요즘 지인들 선물 포장으로도 좋다.

친구가 사준 마카롱 (페레로로쉐 맛)

벽면에

잘 지냈지? 

네 생각이 나서... 

감성 돋는 문구.

 

디저트 포장 (손잡이가 달려있어 편했다.)

테이크 아웃이라 포장을 신경 쓴 거 같다.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듦)

산책을 하고 집 도착 후 

어떤 맛일지 먹어보았다.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행복한 순간. 

당근 크럼블 (6,000원)

포장 안에 담아주는 메모장. 

맛있게 먹는 방법 설명

냉장 하루, 6일 안에 

 

겉모습은 파운드케이크 같은 모양이고,

소보로 빵 같은 토핑이 있다.

포크로 찍어서, 당 충전 시작.

당근 크럼블 (시나몬 맛, 당근케이크 맛) 

너무 단 디저트는 잘 안 먹게 되는데 

당도도 적당했다. 

생크림 케이크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아닌

호두 파운드케이크 같은 식감.

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맛이다.

당근 크럼블 속 

뭔가 여러 가지 견과류, 당근이 섞여있고

3층으로 겹겹 쌓여 있었다.

기름 냄새도 없었고, 고소한 계피향이 난다.

 

- 고급진 파운드케이크를 먹고 싶을 때

- 에너지가 딸려 당 충전을 하고 싶을 때

- 기분 좋은 날 나에게 디저트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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