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쿠션을 찾던 중,
이번에 아비브 어성초 토너, 폼이
순하게 잘 맞아
마침 아비브에서 쿠션 팩트를 세일!
당장 구입해보았다. (광고 X)

공홈에서 주문하였고, 주문 배송 관련해서
아비브 톡으로 온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
항상 아비브는 상품을 정성스럽게 보내준다.
패키지가 마음에 든다. :)
쿠션 단품만 주문하여도, 샘플을 넣어준다.

아비브 택배 박스는 옥수수 전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굉장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고 15g이라 가볍다.
유광 어플리케이터
아비브 쿠션은 2개의 라인이 있다.
- '벨벳 베일'은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고,
- '스킨 실드'는 수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촉촉한 쿠션이다. (건성 피부 타입에 추천)
내 피부에는 벨벳 베일이 더 잘 맞을 거 같아
선택했다.


따로 리필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본품 + 리필로 구성되어있다.
정식 제품명은
- 아비브 브라이트닝 쿠션 콤팩트 벨벳 베일 SPF50+ PA+++
21Y SPF50+ PA+++ 15g
자외선 차단도 높은 편에 속한다.
이 쿠션의 기능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이 대표적이다.
넉넉한 유통기한이라 좋았다.

아비브 벨벳 베일 쿠션은
21P : 화사한 피부 표현 연출
21Y: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 연출
P는 좀 더 쿨톤에 가깝고,
Y는 웜톤에 가깝다 (즉 베이지톤)
사람마다 피부톤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너무 하얗게 뜨지 않고 자연스러운
옐로 베이지톤인
21Y를 많이 선택할 것 같다.
이 쿠션은 21호 하나뿐이다.
13, 23호가 없으므로
직접 테스트해보거나, 많은 리뷰를 참고하고
구매하길 추천한다.

최근에 손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야외 활동을 많이 해서
손이 좀 탔다. :)
사진으로는 색이 대비가 심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제품 설명 그대로 처음에 딱 발랐을 때는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제형이다.

오? 처음엔 윤기가 났지만,
톡톡 몇 번 두드리니
자연스럽게 색이 스며들었다.
보송하게 마무리되었다.
수부지 피부에게 기초화장을 해준 후
이 쿠션을 바르면
보송하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또한, 무겁지 않으면서 커버력이 좋았다.
커버력 좋은 쿠션은
무거워서 피부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가볍게 밀착되면서
커버력이 있어, 쿠션을 바를 때 촉감이 좋았다.
레이어를 여러 번 해도
뭉침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나에게 맞는 쿠션 찾기가 어려웠는데,
계속 써보면서
착붙템이기를 기대해본다.
- 속은 촉촉 겉은 보송
- 아비브 쿠션이 있다니
- 가볍고 커버력 좋은
- 세일할 때 구입하면 더 좋다.
- 내 피부에 맞는지 꼭 확인하기
- 뜨지 않고, 밀착력 우수
- 맘에 드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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