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유리네 떡볶이 후기(도깨비시장, 공릉역)

 

도깨비 시장 골목길을 걷다 

동네에서 오래된 유리네에서 떡볶이를 포장했다.

이 곳은 판 떡볶이 전문점.

- 유리네 떡볶이 메뉴 (유리네)

떡볶이 1인분: 3,000원

순대 1인분: 3,000원

계란 1개: 500원

어묵 1개: 600원

야끼만두 1개: 500원

홀에서 식사와 포장이 가능하다.

학생들 여러명이와서 홀에서 맛있게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

가게 앞에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바로 주문 후 포장을 해주신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 국물이 군침을 돋게 한다.

 

 

유리네 떡볶이

 

떡볶이 1, 순대 1, 어묵 3, 야끼만두 2 주문.

총 8,800원

가격도 좋아 학생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유리네 떡볶이

- 떡볶이: 밀떡 달콤 + 약간 매콤한 맛.

이 집만이 가지고 있는 떡볶이 국물 맛이 있다.

많이 맵지 않아 매운 음식을 못먹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음.

떡은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집에 삶은 달걀이 있어 추가해 먹었다.

딱딱 건조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만두를 국물과 함께.

 

 

- 순대: 1인분이지만 푸짐하게 준다. 

순대는 누린내가 나지 않았고, 당면이 부드러웠다.

소금에 찍어 먹으면 딱. 간, 허파도 많이주어 넉넉한 양이다.

 

- 어묵: 날씨가 추워 어묵 국물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더 따끈하게 먹었다.

어묵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얇은 꼬치 어묵.

순대,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국물. 

 

유독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

맛있는 한 끼.

 

 

- 시장 떡볶이

- 떡볶이 국물이 달콤 매콤한 맛

- 양념 맛이 최고

- 푸짐한 양

- 오랜 시간 지켜온 떡볶이 가게

- 정확한 오픈 시간은 나와있지 않지만,

  점심시간쯤 오픈하는 것 같다.

- 도깨비 시장 골목에 위치한

- 스트레스 풀리는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