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서울 근교에서 드라이브를 했다.
점심식사 후 찾아간 베이커리 카페. (광고 X, 내돈내산)
베이커리 카페 폴콘은 체인점으로
서울, 경기에 여러 곳 매장이 있다.
그중에 폴콘 양주점을 갔다.
폴콘 카페는 처음 가보는 곳.
이곳은 다양한 유기농 빵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 폴콘 양주 (Vollorn)
- 위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171 1층
- 매일: 10:00 - 22:00
- 단체석, 주차, 포장 가능
카페 우측에 폴콘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여러 대 차를 주차할 수 있어 따로 주차할 곳을 찾지 않아도 됨.
입구에 폴콘에 대표 마크 '스마일' 모양이 크게 반겨 준다.
방문자들이 여기서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카페 매장 천고가 높았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도 플렌테리어 느낌 가득.
내부가 넓고 좌석이 촘촘하게 되어 있진 않아 좋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하고 옆 대화 소리도 크게 들리지 않았다.
간단히 미팅을 하는 장소,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음.
베이커리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
중간중간 일찍 판매되어 없는 빵들도 있었다.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고, 빵 종류와 가격표가 보기 쉽게 표시되어있다.
또한, 코로나 기간이라 2만 원 이상 빵을 구입하면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 증정된다.
주문한 메뉴는?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1 (4,500원)
아인슈페너 1 (5,800원)
초콜릿 라테 1 (5,800원)
- 옥수수 빵, 치즈 치아바타, 팔미에, 스콘
점심을 먹고 바로 가서 빵은 많이 주문하지 않았다.
주문 후 진동벨로 알려준다.
초콜릿 라테는 티라미슈 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고, 진한 초콜릿 맛이 난다.
스마일 로고와 폴콘 커피잔에 담아 준다.
트레이와 커피잔이 매우 잘 어울린다.
볼수록 커피잔이 정말 이쁘다.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올려져 있다.
정성스럽게 담긴 커피가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아메리카노도 디카페인이 있어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원두 맛은 신 맛이 나는 커피.
초콜릿 라테와, 아인슈페너는 크림과 우유가 있어서 그런지
따뜻하게 데워 나오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베이커리류는 치아바타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나올 때 추가로 구입하여 포장해갔다.
즐거운 티타임을 마치고 남은 빵은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자율포장대를 준비해 놓은 점이 센스.
섬세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사람들이 몰리는 카페임을 알려준다.
- 가성비 좋은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폴콘
- 편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
- 밝은 우드톤, 플렌테리어 카페
- 여러대 주차 가능한
- 유기농 빵 치아바타가 부드럽고 맛있다.
- 천고가 높아 마음이 편해진다.
- 각종 미팅, 노트북도 사용 가능
- 예쁜 커피잔에 담아주는 정성스러운 커피
- 폴콘 굿즈도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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