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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리뷰

[밥집] 백채김치찌개 포장 후기

by Yen’s 2020. 9. 27.

한국인이라면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밥도둑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집에서도 요리할 수 도 있지만,

간편하게 먹고 싶어 

포장하기로 하였다. (광고 X)

김치찌개 전문점을 검색하다

'백채 김치찌개'를 발견 후 

매장에 직접가 테이크 아웃을 했다.

처음 들어보는 찌개 전문점이다.

체인점이다.

백채 김치찌개 매장

메뉴는 딱하나 김치찌개.

 

백채김치찌개 메뉴

김치찌개, 김치찌개 세트 이렇게 판매한다.

2~3인 기준 백채김치찌개 보통 (14,000)으로 주문.

김치찌개전문점이라 여러 메뉴를 판매하지 않는다.

깔끔하게 정리된 차림표, 

메뉴 고르기에 편했다.

기본 사리를 고를 수 있다.

1. 돼지고기 2.반반 (돼지고기반 햄반)

추가 사리와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1번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선택.

포장도 가능, 홀 식사도 가능.

 

점심시간, 저녁시간이 나눠져 있다.

밥 두 공기 뚝딱! 김치찌개 팔아요!

김치찌개 전문점 앞에 귀여운 문구.

백채 김치찌개 포장
백채 김치찌개 보통(14,000) 구성

포장이 굉장히 깔끔하다.

비닐에 넣어주지 않고,

일회용 용기에 각각 담아준다.

포장용기에 원산지가 잘 명시되어 있다.

맛있게 조리하는 순서도 나와있다.

- 김치찌개 (국내산)

- 돼지고기 (국내산)

- 배추김치 (국내산)

- 고춧가루 (중국산)

- 두부, 콩 (외국산)

김치와, 돼지고기가 국내산이라 맘에 든다.

포장된 돼지고기 상태도 좋았다.

 

2~3인 기준을 4인이 먹어서

집에 있는 라면, 두부를 더 추가하였다.

김찌찌개는 라면사리를 넣으면

맛이 배가 되는 거 같다.

김가루는 서비스.

주먹밥 재료로 사용하는 것 같다.

찌개가 보글보글 끓기 전
보글보글 끓고 있는 김치찌개

끓여먹으며 식사하고 싶어

인덕션을 사용하였다.

백채 김치찌개의 맛은

신맛이 강하지 않고,

집에서 해 먹는 김치찌개 맛.

맵지 않아서, 김치찌개를 좋아하지만

매운 걸 잘못 먹는 사람들은 잘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햄사리는 추가하지 않았지만, 

기호에 맞게 조리하면 된다.

국물은 짜지 않고, 끓이다 보면 간이 딱 맞는다.

돼지고기가 신선하고 국내산이라

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보통(2~3인)을 주문해서 사리를 추가하면

4인이 먹기에 양이 부족하지 않았다.

역시 김치찌개는 밥 뚝딱.

여러 반찬 필요 없이 찌개 하나 만으로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집밥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면

- 집밥이 그립다면

- 쌀쌀한 날씨에는 시원하고 얼큰한 찌개

- 자극적이지 않은 김치찌개

- 찌개와 밥만으로도 든든

- 간편하게 찌개를 먹고 싶다면

- 김치찌개 전문점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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