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밥도둑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집에서도 요리할 수 도 있지만,
간편하게 먹고 싶어
포장하기로 하였다. (광고 X)
김치찌개 전문점을 검색하다
'백채 김치찌개'를 발견 후
매장에 직접가 테이크 아웃을 했다.
처음 들어보는 찌개 전문점이다.
체인점이다.
메뉴는 딱하나 김치찌개.
김치찌개, 김치찌개 세트 이렇게 판매한다.
2~3인 기준 백채김치찌개 보통 (14,000)으로 주문.
김치찌개전문점이라 여러 메뉴를 판매하지 않는다.
깔끔하게 정리된 차림표,
메뉴 고르기에 편했다.
기본 사리를 고를 수 있다.
1. 돼지고기 2.반반 (돼지고기반 햄반)
추가 사리와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1번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선택.
포장도 가능, 홀 식사도 가능.
점심시간, 저녁시간이 나눠져 있다.
밥 두 공기 뚝딱! 김치찌개 팔아요!
김치찌개 전문점 앞에 귀여운 문구.
포장이 굉장히 깔끔하다.
비닐에 넣어주지 않고,
일회용 용기에 각각 담아준다.
포장용기에 원산지가 잘 명시되어 있다.
맛있게 조리하는 순서도 나와있다.
- 김치찌개 (국내산)
- 돼지고기 (국내산)
- 배추김치 (국내산)
- 고춧가루 (중국산)
- 두부, 콩 (외국산)
김치와, 돼지고기가 국내산이라 맘에 든다.
포장된 돼지고기 상태도 좋았다.
2~3인 기준을 4인이 먹어서
집에 있는 라면, 두부를 더 추가하였다.
김찌찌개는 라면사리를 넣으면
맛이 배가 되는 거 같다.
김가루는 서비스.
주먹밥 재료로 사용하는 것 같다.
끓여먹으며 식사하고 싶어
인덕션을 사용하였다.
백채 김치찌개의 맛은
신맛이 강하지 않고,
집에서 해 먹는 김치찌개 맛.
맵지 않아서, 김치찌개를 좋아하지만
매운 걸 잘못 먹는 사람들은 잘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햄사리는 추가하지 않았지만,
기호에 맞게 조리하면 된다.
국물은 짜지 않고, 끓이다 보면 간이 딱 맞는다.
돼지고기가 신선하고 국내산이라
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보통(2~3인)을 주문해서 사리를 추가하면
4인이 먹기에 양이 부족하지 않았다.
역시 김치찌개는 밥 뚝딱.
여러 반찬 필요 없이 찌개 하나 만으로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집밥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김치찌개를 좋아한다면
- 집밥이 그립다면
- 쌀쌀한 날씨에는 시원하고 얼큰한 찌개
- 자극적이지 않은 김치찌개
- 찌개와 밥만으로도 든든
- 간편하게 찌개를 먹고 싶다면
- 김치찌개 전문점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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