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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리뷰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by Yen’s 2020. 9. 27.

가을 아침,

비엔나커피가 생각났다.

스타벅스에서 작년 가을에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먹어보기로 했다. (광고 X)

이 커피는 인기가 많아 재출시 된 커피다.

사진만으로도 위에 살짝 올려진

크림이 맛있어보인다.

커피 2잔과 조각 케이크를 주문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 구경도 하고

Autumn Blend

스타벅스 커피 원두도 가져갈 수 있게 해 놓았다.

원두가 없을 때도 있지만, 이른 시간이라 많이 있았다.

방향제뿐만 아니라 화분에 섞어서 사용도 가능.

가나슈케이크(5,700) /블랙 글레이즈 라떼(6,100)/ 디카페인 카페라떼(4,900원)

테이크 아웃.

스타벅스는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이라

포장을 꼼꼼히 잘해준다.

케이크, 커피 2잔.

주말 아침의 시작을 여유롭게! 

레이어 가냐슈 케이크

-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초콜릿, 가나슈, 모카로 만든 시트와

크림이 7개의 층을 이룬다. (5개 층처럼 보이긴 하지만)

중간에 모카 크림이 부드럽고 최고.

이 케이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맨 아래 초코는 꾸덕하였다. 

작은 조각 케이크라 역시 가격은 높지만,

 케이크는 여전히 맛있다.

디카페인 카페라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 디카페인 카페라떼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카페인이 있어

부담 스러운 사람들에게 딱

라떼는 빈속에 마셔도 좋다.

케이크와 잘어울리고

부드러운 우유와 커피

디카페인이 출시되고 나서

디카페인 커피, 원두를 찾게 된다.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처음이다.

시즌 한정 음료.

스타벅스 비엔나커피는 어떤 맛일까?

마시는 순간, 카라멜 향이 확 났다.

칼로리는 385,  카페인 63

달아서 높고,  카페인은 낮다.

가을 낙엽이 생각나는 맛이다.

달콤한 아인슈페너.

맨 위 검은색 가루는 진한 모카맛.

크림이 무겁지는 않지만,

느끼한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계속 먹다 보면 물릴 수도 있다.

달콤해서 반짝 기운이 생기고,

뜨거울 때 더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바닐라 플랫 화이트보다

좀 더 달콤한 맛.

 

 

- 시즌 한정 음료를 맛보고 싶다면

- 비엔나커피를 좋아한다면

- 가을바람과 어울리는 커피

- 달콤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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